(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장학재단은 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2022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재단 관계자와 대표 장학생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260여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학 4년간 지원하는 '호반회 장학금'을 비롯해 '지역인재 장학금' '공상 소방관 자녀 장학금'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지원을 늘렸다. 특히 중위소득 50~100% 사이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금을 확대했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7억원이다.
김상열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학업에 매진하기 힘든 시기임에도 미래에 대한 비전을 품고 있는 장학생들의 눈동자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며 “호반장학재단 지원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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