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53차 임시총회' 성료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53차 임시총회' 성료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3.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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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3차 총회(임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안) △2021년도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조합원 운영위원 선출(안) △상임감사 선임(안)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조합은 지난해 수익 572억원, 비용 321억원, 당기순이익 178억원으로 결산했다. 

이용규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추진을 위해 올해를 ESG 경영원년으로 삼아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면서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보증기관으로서 효율적 운영을 넘어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재탄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11월 기준 자산 1조원을 초과 달성하고, 보증수수료 200억, 공제수수료 100억원, 대체투자 등 이자수익 300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나아가 2025년도 자산 1조5000억원, 2029년도 자산2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총회에서는 보증ㆍ융자ㆍ공제 및 관리업무 등 일반업무 현황과 자금운용 현황, ESG경영 도입, 사전관리 강화 추진현황 등을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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