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LX하우시스가 벽지 'LX지인(Z:IN) 벽지 베스띠·휘앙세93'의 2022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스띠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폴리염화비닐(PVC) 벽지 제품이며, 휘앙세93은 천연 펄프를 사용한 합지벽지로 간편한 시공성을 갖춘 제품이다.
2022년형 제품은 ▲모던 스타일 ▲코지 내추럴 스타일 ▲컬러풀 테이스트 스타일 등 세 가지 테마의 디자인들로 출시됐다.
베스띠는 총 9가지 테마의 140개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올해 신제품에는 기존 보다 긁힘에 더 강하고 이음매 표시가 덜 나는 '스크래치 케어' 컬렉션이 추가됐다. 기존 진한 색상의 PVC벽지는 표면 긁힘에 다소 취약했었는데, 이러한 문제를 보완했다.
뮤럴 디자인 '멋 시리즈'도 선보인다. 뮤럴(Mural) 벽지는 디자인 패턴이 반복되는 일반 벽지와 달리 3쪽의 그림이 한쪽 벽면에 적용돼 하나의 벽화 같은 예술작품을 이루는 전폭 벽지 제품이다.
휘앙세93은 6가지 테마의 140개 색상으로 출시됐다. 맑고 깨끗한 여백의 느낌을 주는 깔끔한 페인트 질감의 무지 디자인 제품에 주력했으며,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완성도 높은 벽지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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