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상권 인근 상업시설, 연계 시너지 극대화
대형 상권 인근 상업시설, 연계 시너지 극대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1.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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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 풍부·다양한 소비층 확보 유리
고덕신도시 내 ‘평택 고덕 트레비뉴’ 눈길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형 상권 인근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이 분양시장 스테디셀러로 통하고 있다.

대형 상권은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소비층이 다양하며, 상권 확장성이 뛰어나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상권 시너지를 통한 고객 유입 효과 및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가능해, 유망 투자처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상업시설 분양시장도 우량 물건 위주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대형 상권과 인접한 상업시설은 주 7일 소비층 확보가 용이한데다, 점포의 매출 신장도 기대할 수 있어 분양시장 블루칩으로 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상업지구 11블록(1-2∙1-3)에 조성하는 ‘평택 고덕 트레비뉴’는, 앞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생활숙박시설 ‘평택 고덕 트라반트 푸르지오 시티’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지상 1~2층 총 52실 규모로, 완판된 2층을 제외한 1층 물량을 분양 중이다.

상업용지 비율이 2%에 불과한 지역에 들어서는 ‘평택 고덕 트레비뉴’는 유동인구가 풍부한 골든블럭에 위치한다. 백년광장∙수변광장∙함박산 중앙공원 등에서 자연스러운 진출입이 가능하고, 대규모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상권 간 연계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8차선 메인대로변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에 기반, 가시성과 시인성이 우수하다.

생활숙박시설 886실의 고정수요를 비롯,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거주수요 약 14만 여명을 고객층으로 둘 수 있고, 삼성전자·브레인시티∙행정타운 등 종사자 수요 흡수에도 유리하다. 특히, 삼성전자가 향후 대대적인 추가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종사자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상 1층은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은 앵커테넌트를 비롯, F&B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상 2층은 의류∙플랜트∙플라워 등 구독전문샵과 헬스∙뷰티∙패밀리레스토랑 등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 고덕 트레비뉴’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 제한에서도 자유롭다. 올 1월부터 적용된 DSR 규제 영향도 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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