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경기도 하남시 교산신도시 인근에 위치할 '하남스타포레 3차'가 총 58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남스타포레'는 1,2차와 더불어 3차까지 총 2400여 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교산신도시는 판교테크노벨리의 1.4배 규모로 2028년까지 약 3만4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하남스타포레 3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까지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59㎡, 74㎡, 84㎡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 쇼핑몰인 하남스타필드와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이케아 강동(예정) 등이 위치해 있으며 덕풍공원, 덕풍천, 위례둘레길 등 공원들도 인접해있다. 또한 동부초등학교, 동부중학교, 남한고등학교, 시립도서관 및 영어학습체험관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서 하남시청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중부 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입이 용이하여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해 3월 지하철 5호선이 하남검단산역까지 전면 개통됐으며, 지하철 3호선은 감일지구에서 교산신도시를 거쳐 원도심으로 이어지는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며, 9호선은 서울 강동에서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로 연결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은 모두 2023년 착공,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하남스타포레'는 일반 분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돼 3040세대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것"이라며 "편리한 교육 시설과 생활 인프라, 앞으로 이어질 교통 호재 등으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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