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10년 장기 임대아파트 '청라언덕역 경남아너스빌 더센트로'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162-72번지 일대에서 1월 중 입주자 모집 예정이다. SM경남기업과 SM티케이케미컬에서 시공을 맡으며 프리미엄 퀄리티 수준의 상품과 내부 마감재를 사용해 건설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남아너스빌 더센트로'는 59㎡ 82가구, 84㎡ 140가구 총 222가구 거주가 가능하다. 전 가구 홈 IoT 특화설계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스밸브, 조명, 전기 등 집 안의 각종 가전 기기를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도보 5분 이내에 등교 가능한 남산초등학교를 비롯해 계성초∙중, 경구중, 경북여고, 신명고, 대학캠퍼스(계명대∙대구대)까지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성로, 동산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구 2,3호선 청라언덕역과 인접한 1,2호선 반월당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달구벌대로, 달성로가 인접해 있어 동서남북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장기 임대아파트는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며 고급단지 위주로 적용됐던 신기술이 점점 확산하는 추세다. 공간의 구성이나 인테리어는 물론, 안면 인식을 통한 현관 출입 등 최근 IT 기술에 기반하는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택소유 여부, 소득, 자산 등 제한 사항에 대한 까다로운 청약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 수 미포함으로 세금 부담이 없고, 임대료 상승률은 매년 5% 이내로 제한돼 월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다. 임대는 최대 10년까지 보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