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이달 분양
대우건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이달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1.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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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투시도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993가구·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차량을 이용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을 약 5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으며,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남대구IC와 성서IC 등의 진입이 수월하고, 이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약 500m 거리 내 덕인초, 새본리중이 위치해 있으며 대건고, 효성여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깝다. 홈플러스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CGV 대구월성점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등도 가깝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세금·대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단지 가까이 성서산업단지가 위치해 이곳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대구시청 신청사 완공과 함께 각종 공공기관 및 관련 업종의 고소득 종사자들도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인근으로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법조타운도 형성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달서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본리·죽전 권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인근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KTX 서대구역, 대구시청 신청사 등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남다르다”며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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