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펜트형 듀플렉스 하우스 ‘아틀리에933’ 1월 분양 예정
부산 펜트형 듀플렉스 하우스 ‘아틀리에933’ 1월 분양 예정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1.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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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호텔 최상층의 스위트룸을 연상하게 하는 층고 6m 높이의 거실을 갖춘 복층의 듀플렉스 하우스를 흔히 ‘펜트하우스’라고 한다. 최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펜트하우스’가 도심지 초역세권에서 들어선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과 접해서 공급되는 ‘아틀리에933’은 부산 최초의 펜트형 듀플렉스(복층) 하우스다. 기존에 공급됐던 복층 구조는 일부 초고가의 펜트하우스거나 원룸형 오피스텔에 적용된 ‘다락방’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층고가 1.5M 밖에 안 되는 다락방은 실생활이 어려워 침실이나 창고로만 사용해 활용도가 낮은 문제점이 있었다.

'아틀리에933'은 부산에서도 찾기 어려운 펜트하우스 형태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83㎡타입(듀플렉스)은 1층·2층 모두 층고가 각 3m에 달해 총 6m이고 바닥에서 천정까지 높이는 5.3m다.

복층으로 구성된 듀플렉스 1층에는 현관을 통해 주방과 침실, 거실, 욕실이 배치되고, 내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연결된다. 2층은 안방과 드레스룸, 욕실이 연결돼 있고, 일반 침실도 구성돼 있다. 

‘대성문’에서 공급하는 ‘아틀리에933’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로 아파트 72가구, 오피스텔 158가구의 총 230가구 규모다. 조기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28㎡타입 94가구, 83㎡타입(듀플렉스) 64가구로 구성돼 있다. 

28㎡타입은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2인가구 생활에도 안정적인 1.5룸으로 특화 설계했다. 내부에는 거실과 생활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창쪽으로는 침실을 배치해 프라이버시 보호와 쾌적함을 더했다. 침실은 2면 코너창으로 설계되어 1면 창과 비교해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한다.

'아틀리에933'은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7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주상복합이다. 주변 편의 시설은 반경 3km 이내에 모두 갖추고 있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근거리에 위치한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국세청, 연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다. 임대수요를 뒷받침해주는 양정상업지역과 상권이 연결돼 있다. 

양정초는 100m 거리에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에는 동의중, 양정고, 세정고, 부산진여고, 성모여고, 세정고, 동의대양정캠퍼스, 동의과학대, 부산여대까지 밀집돼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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