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분양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1.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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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이며,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접근이 용이하다. 동북선 경전철이 오는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에는 GTX-C노선(덕정~수원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삼양초, 수유초, 영훈초, 화계중, 수유중, 미양중, 신일중, 혜화여고, 미양고, 신일고 등이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마트, 삼양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수유시장, 북서울꿈의숲 등이 구성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초과 규모의 주택은 공급량의 50%가 추첨제로 공급되며,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며 “아울러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분양금액 9억원 초과 세대의 경우도 중도금 대출이 일부 가능할 예정으로 현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자금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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