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올해 전국 18개 단지서 1.4만가구 분양
우미건설, 올해 전국 18개 단지서 1.4만가구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1.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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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우미건설은 올해 전국 18개 단지에서 1만4000가구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공급지역은 경기도 화성, 파주, 김포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등이다.

우선 수도권에서는 후분양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파주운정3차 A-33블록(522가구)과 화성비봉 B4블록(798가구), 인천검단7차 AB17블록(875가구)이 있다. 하반기에는 재개발 사업인 김포북변(1,200가구)과 화성남양1·2차(1023가구)도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경남권에서는 양산사송 C2블록(688가구)을 시작으로 부산장안 B-1블록(419가구), 부산에코델타 27블록(886가구)이 공급된다.

광주·전라권에서는 광주운암산(734가구)과 무안오룡1·2차(1,057가구)가 예정돼 있다. 대구 지역에서는 대구월암(402가구), 대구신암 정비사업(227가구) 등이 공급된다. 충청 지역은 후분양 임대아파트 서산테크노 A3a블록(551가구), 음성성본1·2차(1,625가구), 제천신월(696가구)가 계획돼 있다.

‘우미린’은 아파트가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입주자들의 보다 나은 삶과 환경을 만드는 커뮤니티라는 것을 강조하는 브랜드다. 이웃간의 친목 공간인 카페린을 비롯해 피트니스 클럽,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단지별 상이)로 인기를 얻어왔다.

또 입주민들은 테마가 있는 풍부한 조경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우미린’은 부동산114가 실시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택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사회 구성이 다변화됨에 따라 주택 수요 역시 다변화되는 추세”라며 “2022년에는 자체사업은 물론 정비사업, 입대사업 등으로 공급 유형을 세분화해 다양한 주택 수요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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