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천지구에 브랜드 단지 ‘안양 어반포레 자연&e편한세상’ 공급
냉천지구에 브랜드 단지 ‘안양 어반포레 자연&e편한세상’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1.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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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_투시도
▲'안양 어반포레 자연&e편한세상'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시장 내 브랜드 아파트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지는 추세다. 특히 지난 몇 년 간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함께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인식이 시장 전반에 깔리면서,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10월 분양에 나선 총 322개의 단지 가운데 10대 건설사(2021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컨소시엄 포함) 브랜드 단지는 총 85곳으로, 1순위 평균 27.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외 237개 단지는 1순위 평균 15.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업계는 대형 건설사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한 위생 시스템을 선보이거나,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폭을 높이는 등 실수요자들의 높은 주거만족도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1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동, 총 4개 단지 23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3개 단지 전용면적 46~98㎡ 10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e편한세상은 올해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9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스타브랜드 3년 연속 수상,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2021년 고객 선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인정 받고 있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며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또한 전 가구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용면적 59㎡A, 74㎡A, 84㎡A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며, 환기가 용이하다. 아울러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원스톱 세탁존(발코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스크린골프룸 등 헬스 시설이 들어서며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실내·외 놀이터, 독서실 등 자녀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이 밖에 라운지 카페,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시설 종류는 단지 별로 상이하다.

주택전시관은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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