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2 힐스테이트 인테리어 디자인 리뉴얼
현대건설, 2022 힐스테이트 인테리어 디자인 리뉴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2.28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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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변화한 라이프스타일 반영
▲새롭게 리뉴얼된 힐스테이트 주방
▲새롭게 리뉴얼된 힐스테이트 주방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힐스테이트 인테리어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거주후평가 (POE, Post Occupancy Evaluation)조사 및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수요와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옵션을 기획했다.

가구와 마감자재는 검증된 디자인 위주로 선정된 색상 톤으로 맞춰 깊이감 있고, 모던하며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자재에서 나오는 재질감, 패턴, 색상을 더 강조했으며 편안한 기본 배경을 제공하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같은 색상의 톤이라도 마감재를 달리하거나 패턴, 색상을 일부 조정해 등급별로 마감자재를 선택할 수 있는 '마감 고급화 옵션'이 추가됐다.

드레스룸은 기존보다 확장돼 하프미러 형태의 유리로 거울이 없어도 도어를 보며 옷을 입을 수도 있고, 드레스룸 공간이 더욱 확장돼 보이는 효과도 있다.

주방은 단색의 상·하부장에서 주방 상판 및 벽체가 입체감 있게 표현되는 깊이감 있는 자재로 변경된다. 입체감 표현을 위해 상·하부장과 상판의 색감을 대비되게 표현했다. 

욕실은 수입산 포세린타일 등 다양한 마감재 옵션을 적용했고, 부부욕실의 샤워부스 프레임도 특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반신욕을 할 수 있는 1인용 욕조를 선택형 옵션으로 개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2022년 힐스테이트 인테리어 디자인도 변화를 시도해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에 처음으로 시범 적용했다"며 "새로운 공간을 제공해 거주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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