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국립과천과학관 내 최신형 ‘지진체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2008년 지진체험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운영해 왔으며, 이번 설치는 지난 4월 양 기관이 최신 로봇형 시뮬레이터 도입과 관련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설치한 로봇형 시뮬레이터는 국내 국가기관, 타 과학관, 안전체험관 등 유관기관 중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에 최초로 설치하는 시설로,
520인치 와이드 스크린과 6ｍ 로봇 시뮬레이터 ‘로보-Q’ 2대를 통해 놀이시설 같은 재미와 지진 안전에 대한 교육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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