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이달 한 달 동안 전문공사 발주물량 확대를 위해 서울시 6개 도로사업소와 한강사업본부를 방문해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는 건설상생발전위원과 사무처 임직원이 발주담당자에게 대업종화 및 주력분야 등을 설명하고,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전문건설업게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업소장 및 발주담당자들도 법령 개정 이후 기존 전문업역 축소와 전문의 종합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공감했으며, 협회에서는 특히 ▲부대공사 적극 활용을 통한 복합공사 전문발주 ▲유지보수공사에 전문건설업체 참여 보장을 강조했다.
노석순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사의 수주물량 확보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모든 발주기관 담당자들의 건설공사 발주 및 관련제도 이해를 위한 발주안내서를 내년 초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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