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분양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2.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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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원에 짓는 복합쇼핑 문화공간인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은 2개층 규모로 A구역부터 M구역까지 총 13개 구역에 총 301실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다.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이동할 수 있는 곳)의 입지를 갖췄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300m 스트리트형 상가로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동선을 제공한다. 근린, 휴식, 문화를 고루 갖춰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쇼핑공간으로 공실걱정을 줄일 수 있다.

MD 구성은 메디컬·F&B·에듀·라이프·생활편의등 각 테마형 Zone을 갖춰 다양한 연령의 배후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입되도록 할 예정이다. 2층 A·B구역에 49실로 구성된 메디컬 존은 종합검진센터를 비롯한 각종 병원과 재활센터로 구성할 예정이며, 2층 C·D구역과 1층 I·J구역에 들어설 F&B존은 전문음식점들로 구성돼 식도락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2층 E·F구역 에듀존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학원 및 교육관련시설들이 예정돼 있으며, 1층 G·H·K·L구역 라이프존은 패션부터 부동산, 은행등 각종 일상에 필요한 쇼핑 및 편의공간들이 제공된다. 1층 M구역 생활편의존은 현재 대형슈퍼마켓이 입정 예정이며, PC방 스크린골프장등 라이프스타일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상가의 핵심 경쟁력은 배후수요다. 인근에 율하1·2지구에 1만9000가구가 밀집돼 있으며, 2023년에는 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2782가구, 2025년에는 신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2923가구가 예정돼 있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까지 모두 완공되면 3만여가구의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상가는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가락IC와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쉽게 진입 할 수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 등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 예정으로 향후 복선전철을 이용해 장유역에서 부전까지 30분, 창원까지 27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부산 및 동해안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김해관광유통단지는 약 1조400억원 예산을 들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물류센터 등이 입점해 있다.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3년 3단계사업이 완공되면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과 함께 하나의 생활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아파트에 비해 전매가 자유로우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 관련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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