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건설재해 피해가정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우미건설, 건설재해 피해가정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2.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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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우미건설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건설산업재해 피해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지원프로그램 '우미드림파인더'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우미드림파인더는 우미건설이 출연한 공익법인인 금파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건설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자녀들이 전문인, 기업인,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꿈 매니저와 1:1로 미래 방향성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들은 꿈 매니저와 함께 꿈과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희망 직업군별 직업 특강 ▲체험활동 ▲멘토링 ▲기관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참여 아동·청소년에게는 꿈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기 위한 꿈 매니저의 응원메시지와 함께 소정의 꿈 지원 키트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사업장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배영한 대표는 "건설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꿈에 대한 정서적 지원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우리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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