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정원을 집안에…'바이오필릭 테라스' 평면 개발
포스코건설, 정원을 집안에…'바이오필릭 테라스' 평면 개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2.15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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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필릭 테라스' 투시도
▲'바이오필릭 테라스' 투시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이 자연 친화적 요소를 도입한 중대형 평면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개발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기존 평면 가장자리에 위치한 발코니와 달리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고 거실이나 주방과 바로 연결해 정원으로서의 효용을 높인 별도 공간이다. 이 공간을 나무나 화초로 꾸미면 자연채광이 되는 정원이 조성된다. 

자연요소를 주거공간에 적극 도입해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바이오필릭 테라스로 명명했다. 거주자의 니즈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외부 활용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해 실내공간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패턴 분석을 통해 택배물품을 위한 현관·다용도실 직출입 동선, 대형 펜트리 공간, 초대형 드레스룸, 확장된 조망이 가능한 거실, 대면형 주방과 독립형 식당 등을 새로운 중대형 평면에 확보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개발된 중대형 신평면을 저작권 등록했으며, 향후 분양 예정 단지에 반영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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