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는 2022년형 5톤급 소형 소선회 굴착기 ‘ECR58F’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새로 적용되는 국내 배기가스 환경 기준인 EU 스테이지 5를 충족하는 친환경 볼보 D2.6 엔진을 장착했다. HD급 후방카메라 모니터에 사각지대 없이 탁 트인 작업시야를 갖췄으며 조그 셔틀 스위치로 조작이 가능한 5인치 컬러 I-ECU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의 좌우 콘솔 일체형 고급 서스펜션 시트를 표준 장착했다.
특히 소선회 특성에 맞는 차체 설계가 특징이다. 저무게 중심 설계의 상부 프레임과 추가 보강된 카운터 웨이트로 도심지 협소 공간 및 경사지 작업에서도 소선회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자동 2중 안전장치의 새로운 큇 핏을 장착해 수동식 안전핀 없이도 버킷 탈·부착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강화된 옵셋 작업장치를 탑재해 소선회 협소 공간의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임재탁 부사장은 “기존 소선회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기대 이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다양한 부속품도 지속적으로 공급해 현장의 작업 활용 확대를 통한 고객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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