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전남 무안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
대우건설, 전남 무안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2.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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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조감도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우건설은 전남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40BL(블록) 일원에서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총 73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다. 전 타입 4베이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공간활용은 물론 채광, 통풍, 개방감이 우수할하다.

‘남악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오룡지구에 '친환경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조성 사업의 마지막 개발사업지로 '친환경 수변생태도시'를 구현할 목적으로 계획 및 추진되고 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까지 모두 도보권 내에 있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사 없이 모든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고, 요건(6년)을 갖춘다면 중·고등학생 자녀의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도 가능할 예정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남악JC를 통해 2번 국도에 진입이 쉽고,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도 간편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KTX 및 SRT목포역과 광역버스터미널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는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해 비규제지역에 속하면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는 적용받는다. 청약 시 규제는 완화되고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LTV(주택담보대출)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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