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분양
금호건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2.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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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금호건설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4개동, 전용면적 76~84㎡, 총 3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A 76가구 △76㎡B 39가구 △84㎡A 146가구 △84㎡B 11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 중소형 평면으로 비규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입지 여건도 좋다.

남향 위주의 전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 설계로, 팬트리, 알파룸(일부 가구) 등 특화공간과 단지 내 중앙광장, 커뮤니티광장 등 다양한 조경 및 휴식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어린이집과 도서관,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단지 앞에는 송림근린공원이 있으며 장량천공원, 생거진천휴양림 등이 가깝다. 일부 가구에서는 무제산 조망도 가능하다. 이월터미널, 이월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이월초병설유치원, 이월초, 이월중 등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진천이월농공단지, 이월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깝다. 인근에 진천 테크노폴리스와 진천 스마트테크시티 조성이 예고돼 개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 나들목, 중부고속도로 대소 분기점도 근거리에 있어 수도권 등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 6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이 최종 포함돼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내륙선은 경기도 동탄에서 충북 청주로 이어지는 78.8㎞ 구간으로, 이를 이용하면 서울이 1시간 생활권으로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 경과,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채운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처로도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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