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시흥시 은계중앙로 306번길 72, 78번지 일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57~84㎡, 총 150실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흥 은계지구는 반경 5㎞ 거리에 서울구로구와 인천, 부천, 광명, 안산 등이 인접해 있다. 서해선 시흥대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다. 신구로선과 제2경인선 개발,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도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은계초, 은계중 등 학교가 가깝고 시흥대야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근린시설, 지구 내 대단지 상업시설, 대야동 구도심 상권과 인근 은행지구와 연계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은혜호수공원 등 녹지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2~3룸 구조로 주거용으로 사용하기 편리하게 설계돼 있고 드레스룸 등 수납 공간도 갖춰졌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자금조달계획서도 내지 않아도 된다. 전매가 가능하다.

홍보관은 경기 시흥시 복지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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