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3년 연속 사회공헌 우수기업 선정
포스코건설, 3년 연속 사회공헌 우수기업 선정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2.06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
▲포스코건설이 지난 6월 인천십정2구역 건설현장에서 외국인근로자에게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6월 인천십정2구역 건설현장에서 외국인근로자에게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한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기업·공공기관이 꾸준히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포스코건설은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실시된 후 매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왔다. 올해는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영역 총 25개 지표 평가에서 고득점을 획득해 장관상까지 수상했다.

포스코건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본사와 사옥이 있는 포항·인천을 비롯해 전국 140여개 현장 소재 지역에서 정부기관, 지자체,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대외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나눔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ESG경영 관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해양경찰청과 협력해 인천, 삼척, 울산, 새만금지역에서 해안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및 청소년 해양오염예방 교육 교재를 개발했다.

또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의료·법률상담 지원과 소통앱,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대상 폭염예방 키트 지원 활동도 실시했다. 폐페트병을 활용해 근무복을 제작하고 지역주민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탄소중립 한 달 살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그 동안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