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8억 걸음 모아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전달
현대엔지니어링, 8억 걸음 모아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전달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2.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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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종로구청에서 협력사와 합동으로 ‘물품 후원식’을 열고 서울 종로구 쪽방촌 주민 및 취약계층에 겨울나기를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허승현 현대엔지니어링 구매본부장, 강필영 종로구부구청장,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신동 및 돈의동 쪽방주민 530여 가구에 간편식 세트, 종로구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쌀,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에는 영등포쪽방상담소를 찾아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팀장, 임종춘 서울시 자활지원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쪽방주민 850여 가구에 혹한기 대비 방한의류, 방한침구류, 식품류를 기부했다.

이번 혹한기 기부 물품은 지난달 회사 차원에서 진행한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4’를 통한 걸음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약 한 달 간 임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걸음 수에 맞춰 기부를 하는 행사를 진행해 총 8억여 걸음을 달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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