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내에 건립될 예정인 소프트웨어 개발사 알서포트의 신사옥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9층의 업무시설로 공사 연면적은 1만9032㎡(5757평)이며, 공사 금액은 약 450억원이다.
CJ대한통운은 이로써 지난 2020년 3월 신라교역 신사옥과 2020년 11월 KMH의 신사옥에 이어 고덕비즈밸리 내에서 3번째 수주를 하게 됐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규모 산업단지 내의 업무 시설 연계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물류센터, 리모델링, R&D센터, 골프장 분야 등 비주거 건축을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수주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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