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세원투자건업·우원산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03-29 외 1필지에서 ‘카이튼 대치’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지하 3층~지상 12층 2개 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56가구(전용 37㎡)와 오피스텔 44실(전용 55㎡),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 휘문중, 진선여중, 단국대사대부중, 휘문고, 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이 인접해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삼성로와 맞닿아 있어 압구정, 청담, 삼성, 개포 등 강남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청담대교, 영동대교, 성수대교를 이용해 강북으로 가기도 편하다.인근 테헤란로를 통해 잠실-역삼-교대 등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가깝다.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선릉역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한티역 등이 가깝고 향후 파주 운정에서 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코엑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강남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선정릉 등 문화체육공간도 가깝다.
강남구 삼성동-송파구 잠실동 일원 192만여㎡ 부지에 전시·컨벤션·호텔·실내 스포츠 콤플렉스 등을 짓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이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인근 삼성역 사거리-봉은사역 사거리 597m 구간을 지하 7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와 지상광장 등으로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대차 GBC 건립사업도 2026년 마무리된다.
단지 외부는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외부에서 눈에 잘 띄고 미적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생활공간 내부는 오피스텔의 경우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하고, 도시형 생활주택은 실사용 면적을 늘리는 평면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불탑을 비롯해 몰테니, 밀레, 조르다노 등 해외 유명 브랜드 가전 및 가구 등이 적용된다. 가구별 개인 창고를 제공해 수납 활용도를 높인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과 컨시어지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주거시설로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없고, 전매 제한도 없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