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종합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 공급
주성종합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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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무제한 전매 가능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 투시도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으로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 시장에 집중되면서 100실 미만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이 네 자리 수까지 나타나고 있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실거주 의무도 피할 수 있어 아파트 대비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특히 100실 미만의 경우 규제지역 내 들어서도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출면에서도 아파트는 대출 건수나 금액 등의 문제로 제약이 많지만,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제약이 적은 편이어서 재정적 부담도 적다.

오피스텔은 가점과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2030세대는 물론 주택이 있는 유주택자들도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정부가 지난 ‘9·15 대책’을 통해 12년 만에 주거용 오피스텔 바닥 난방 기준을 전용면적 85㎡(25평) 이하에서 120㎡ 이하(약 35평)까지 확대한 점도 매수심리를 자극했다는 평가다.

경기도 의왕시에도 새로운 오피스텔이 11월 공급된다. ㈜주성종합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739-3 일대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는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64~79㎡ 40실로 구성된다.

'테라팰리스 인덕원 2차'는 청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계약금 4000만원 대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계약 즉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방 3개소와 화장실 2개소 위주로 구성돼 3~4인가구도 살 수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쿡탑, 천장형 에어컨 2대(거실, 안방), 월패드&도어카메라(시스템 도어락 포함), 화장대 등 다양한 빌트인이 제공되며, 욕실 바닥에 열선과 일체형 세면대도 제공된다. 작은방에는 붙박이장 등을 마련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일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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