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금천구 '어르신 무료급식소' 노후시설 개선
롯데건설, 금천구 '어르신 무료급식소' 노후시설 개선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1.24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과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3일 서울 독산동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에서 열린 기증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과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3일 서울 독산동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에서 열린 기증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의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하석주 대표이사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살구여성회 따뜻한 밥집은 1997년부터 20년 넘도록 관내에서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무료급식소로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 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서는 무료 급식소의 주방, 배식소, 식사 공간 등 내부 인테리어와 환기 시설을 전면 교체했으며, 간판 및 출입문 등 외관 보수를 통해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식자재와 물품도 후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봉사활동 행사가 축소됐지만,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러브하우스를 통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