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조성 등 개발 호재 품은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
산단 조성 등 개발 호재 품은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24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단지 추가 조성 계획·도로확장사업 등 예정
▲조감도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천안 북부생활권의 중심인 직산역 일대에서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이 각종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천안 2035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북부생활권(성환·성거·직산읍·입장면)은 산업클러스터 전진기지로 육성되며, 북부BIT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북부생활권에는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성환읍 복모리 북부BIT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 9월 천안시는 북부BIT산단에 3234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의료 장비 제조, 의약품, 화장품, 반도체 등의 기업에 투자가 예정되며 약 157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또한,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 인근에는 기존 천안산업기술일반산단, 천안성거일반산단 등 천안시 내 12개의 산단을 비롯해 직산도시첨단산단(2023년 예정), 천안테크노파크산단(2023년 예정) 등도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서북~성거국도대체우회도로와 천안 외곽순환도로(개통 예정), 직산~부성간 1번국도 6차선 확장사업(2022년 예정),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동남구 목천읍 운전리 일대 4차로 신설 사업(예타 통과) 등이 예정돼 있으며 직산역 주변 624지방도, 대로2-4호선, 대로2-5호선 개설 및 서북~성거국도대체우회도로와 번영로가 연결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여기에 1호선 매주역, 부성역 신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평택~오송간 KTX노선 복선화 사업과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자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은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25가구 ▲84㎡B 387가구 총 912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토지확보율 95% 이상을 만족하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예상된다. 현재 (가칭)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이 시행을 맡고 있으며, 업무협약이 완료된 금호건설의 시공이 예정돼 있다. 조합 가입 자격 요건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시에 거주하고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 85㎡ 이하 1채를 보유한 세대주면 가능하다.

소망초, 삼은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로, 부성중을 비롯해 공주대, 단국대, 상명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있다. 주변으로 서북구청, 직산읍주민센터 등 행정시설과 메가마트, 천안농수산물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다.

주택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