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비율 6%…‘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 공급
상업시설 비율 6%…‘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23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 투시도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상업시설 투자가 부동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까지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며 이를 대체할 투자처로 각광 받는 것이다. 특히 풍부한 고정·배후수요를 품은 상업시설은 더욱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8월 발표된 개정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의 분양권과 입주권이 모두 주택수에 포함됐다. 오피스텔을 포함한 다주택 보유시 최대 12%의 취득세율을 적용 받게 된 것이다. 반면 상가의 경우 주택수에 산정되지 않고, 주택담보대출 역시 최대 60~70%까지 받을 수 있어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선호도는 거래량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7월~9월) 상업업무용 거래는 총 10만412건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간 9만3428건 대비 6984건이나 증가한 것이다.

경기도 과천에서도 매머드급 고정·배후수요를 품은 상업시설이 분양을 알렸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 허브 상업시설’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1-A-1, 지식1-A-4 블록에 들어선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는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약 9만3359㎡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이 중 지하 2층~지상 1층 총 63실로 규모로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인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약 2만여 명과 업무지구 내 상주인구 약 1만2000여 명까지 배후수요만 3만2000여 명에 달한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강남~판교~과천으로 이어지는 첨단 지식 기반 비즈니스 벨트로 국내 지식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낮은 상가 비율로 희소성이 높은데 상업시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전체 중 6%의 면적 비율로 상권을 독점할 전망이다. 상업시설 비율이 낮을수록 면적 대비 상가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필수업종 위주로 입점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