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는 지난 19일 지자체 밀착형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파주시와 함께 건설공사 안전관리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파주시 산남동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공사에 대해서 착공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컨설팅을 위해 관리원 담당자, 파주시 공무원, 건축공사 관계자 등이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회의를 열었다.
관리원은 회의에서 건설공사 과정에서 이행해야 하는 안전관리 제도,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계획서 작성법, 안전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정리정돈 방안 등 단계별 컨설팅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기영 수도권지사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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