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 23일 1순위 청약 접수
제일건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 23일 1순위 청약 접수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22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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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 갖춰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 투시도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경기도에서는 대형 평형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넓은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어서다. 대형 평형은 높은 수요에 비해 공급은 부족하다 보니 높은 희소가치를 지닌다.

부동산114 대중소별 청약 경쟁률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11월) 경기도 전용 85㎡ 초과 아파트가 평균 127.26대 1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 60~85㎡ 이하는 24.19대 1, 전용 60㎡ 이하는 15.82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대형 아파트는 높은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은 적어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아파트 공급 동향 자료에 따르면, 파주시 아파트 전체 공급 물량은 작년 5826가구에서 올해(11월 기준) 7058가구로 늘어났지만, 전용 85㎡ 초과 아파트 공급 물량은 작년 237가구에서 올해 158가구로 대폭 줄었다.

이러한 가운데, 제일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7블록에 공급하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가 1순위 청약을 알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8개 동 총 452가구 규모이며, 전용 84㎡부터 희소성 높은 전용 118㎡까지 갖췄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104가구 ▲84㎡B 188가구 ▲84㎡C 54가구 ▲118㎡A 106가구다.

청약 일정은 11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청약, 24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0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전용 118㎡는 전 가구 5베이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발코니 확장 시 넓은 서비스 면적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향 위주 배치 및 판상형 구조 설계로 통풍과 채광이 용이하며, 주방은 8인 식탁이 들어갈 만큼 넉넉한 공간으로 마련된다. 같은 평형이어도 입주민 취향에 따라 오피스룸, 홈트룸 등으로 활용 가능해 맞춤형 주거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전용 118㎡에만 제공되는 클린존도 눈길을 끈다. 의류관리기기를 설치하면, 외출 후 오염된 외투를 살균 및 보관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조 주방(세탁실)과 연결된 동선 또한 확보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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