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외지인 수요 급증…제일건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공급
익산, 외지인 수요 급증…제일건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19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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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조감도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정부 규제가 이어지며 전북 부동산 시장에 외지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특히 익산은 비규제 지역인데다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인프라 조성 등의 여파로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북지역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매건수(4만3669건) 중 외지인이 사들인 건수는 1만533건(24.12%)으로 작년 동일기간 총 매매건수 4만1288건 중 8662건(20.98%)에 비해 더 늘어났다. 익산 일대에서도 외지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외지인이 총 4816건 중 595건으로 12.4%에 불과했으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는 총 6930건 중 2026건을 차지하며 29.2%으로 상승하면서 약 17%의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일원에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07㎡로 구성된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들어설 수도산 근린공원은 약 32만㎡ 규모로 공원부지 내에는 수도광장, 실내수영장, 복합문화센터, 공원 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수도산공원을 비롯해 주변으로 마동공원, 장자산,유천생태습지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익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직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뛰어난 광역 접근성도 갖췄다. 단지 반경 3km 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과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으며 27번 국도를 통한 서해안 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전주, 완주, 군산 등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근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 중에 있어 직주근접도 누릴 전망이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11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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