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업무·문화 누리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 2차 분양
상업·업무·문화 누리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 2차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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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레지던스·카지노·전문쇼핑몰 등 다양한 시설 갖춰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직장인들 사이에서 워라밸에 대한 욕구가 커짐에 따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줄 공간이 각광받고 있다. 직주근접성은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됐으며 여기에 단지 내에서 취미나 문화생활, 교육 등 모든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 역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 근무가 일상화되면서, 공간에 대한 개념이 많이 달라진 영향으로 보인다. 사무실이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일과 생활의 경계를 허무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행지에서 원격 근무를 하는 워케이션(Work와 Vacation의 합성어) 용어도 등장했다.

이런 가운데 녹지그룹은 제주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의 2차 분양(130실)을 진행 중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야경투시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기존 제주도에서 가장 높았던 롯데 시티 호텔(89m)보다 2배가량 높은 169m 규모이며, 연면적(30만3737㎡)으로는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달한다.

제주시 노형동 925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65~260㎡, 호텔·레지던스 등 총 1600실로 구성된다. 현재 1개 동(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750실)은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분양 물량은 1개 동, 레지던스 850실 중 2차 분인 130실로 스탠다드 스위트와 프리미어 스위트 2개 타입으로 구분된다. 리조트의 일부 타입은 제주 바다 조망을 확보하고 일부 타입에서는 한라산과 도심 조망이 가능하다.

호텔 브랜드 ‘하얏트’가 운영하는 만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최상층인 38층에는 제주 전경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는 각종 식음료 시설이 마련된다. 2층에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4층에는 전문 쇼핑몰이 있다. 이외에도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클럽라운지, 피트니스센터, 프리미엄스파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조성했다. 24시간 제공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하우스키핑, 룸서비스, 도어맨 등 다양한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약 3km 거리에 위치한 제주국제공항과 약 7km 떨어져 있는 제주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국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 특히 일주서로, 1100로, 노연로, 연북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홍보관은 따로 운영하지 않으며, 현재 영업 중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내 객실 등을 통해 둘러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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