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텃밭·집안 카페로…활용도 높은 테라스하우스 주목
미니 텃밭·집안 카페로…활용도 높은 테라스하우스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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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타입 테라스하우스 강남 논현동 ‘보타니끄 논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높은 선호도 대비 공급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은 테라스하우스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탁 트인 개방감을 주는 설계가 적용되는데다, 다용도로 활용도가 높아 취향에 맞게 카페·갤러리·캠핑존·미니 골프연습장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미니 텃밭을 가꿀 수도 있어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 로 통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 ‘보타니끄 논현’가 공급될 예정이다. 

라미드그룹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짓는 ‘보타니끄 논현’은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 61~121㎡,  오피스텔 전용 42~55㎡,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보타니끄 논현’은 호텔 및 레저 전문기업인 라미드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고급주거시설인 만큼, 상품성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CNN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힌 ‘독일 슈투트가르트 도서관’ 을 설계한 이은영 교수와, 도우건축이 협업해 여타 주거시설 대비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전 타입에 넓은 야외테라스 가든을 조성하고 플랜트박스와 벽난로 등을 중심으로 한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내부는 ‘레이어드 홈’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기둥식 구조 및 높은 층고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공간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대 9m에 달하는 초광폭 LDK 설계가 적용되며, ‘불탑’·‘비앤비’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구 등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루프탑 인피니티 풀을 비롯, 루프탑 바, 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구 당 1대 이상의 자주식 주차공간이 조성되며, 소셜카 존,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설 등도 마련된다. 가구별로 개별 창고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테라스설계 뿐 아니라, 수요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상품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을 두루 선보이는 만큼, 선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덧붙였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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