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첫 진출 브랜드 아파트, 상품성·상징성·희소성에 주목
지역 첫 진출 브랜드 아파트, 상품성·상징성·희소성에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1.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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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스위첸’…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분양 시작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역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보기 드문 평면과 설계 등으로 차별화 된 상품성은 물론이고 브랜드 타이틀이 갖는 상징성,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후속 분양까지 감안해 상품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업계에 따르면 대전 서구 용문동, 전남 나주 송월동, 경기도 평택 화양지구, 경북 포항북구 흥해읍 등에서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KCC건설은 지난 18일 대전 서구 용문동 일대에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KCC건설이 대전광역시 내에 첫 선을 보이는 스위첸 브랜드 단지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2개동, 전용면적 81㎡, 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 119㎡로 구성된 오피스텔 98호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는 주거 복합 단지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해당지역 1순위, 1일(수)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오피스텔 청약은 3일(금) 진행한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오피스텔은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분양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최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 서구는 도마 변동 재개발, 탄방1구역 재개발, 용문 1·2·3구역 재개발 등 약 2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재정비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단지는 사업이 진행되는 서구에서 가장 빠르게 공급되는 신규분양단지로 주거환경 개선의 수혜를 가장 오래도록 받을 수 있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지상 최고 40층의 높이로 대전 서구권에서 가장 높은 규모다.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주거시설들의 경우 높은 상징성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이 불과 도보 2분(17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반경 400m이내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과 백운초, 가장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 안방은 욕실과 드레스룸은 KCC건설만의 세련되고 실용적인 평면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3㎡는 KCC건설의 4Bay 혁신 평면과 구조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공간 혁신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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