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2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
안암2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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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플레이스 안암 투시도. 사진제공 : 진흥기업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 성북구 지하철 6호선·우이신설선 보문역 일대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보문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가 내년 3월 입주할 예정이며, 보문5구역과 안암2구역도 재개발 ‘9부 능선’인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착공을 준비 중이다. 안암1구역도 조합을 설립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구역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성북구 일대가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성북구 안암동 안암2구역 주택재개발로 분양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은 지하 2층~지상 12층, 4개 동, 199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배정 가구를 제외한 전용면적 49~84㎡ 11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과 보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특히 신설동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1호선과 2호선 등으로 환승도 쉽다. 인근 6호선 고려대역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으로, 2025년 완공되면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내부 순환로의 월곡IC, 마장IC 등이 접근성이 좋아 서울시내⋅외곽 이동이 자유롭고, 고려대로 등을 통해 단지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는 안암초, 용문 중·고교 등 반경 300m 내 위치하며, 고려대 및 성신여대 또한 인접해 있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있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가깝다. 또한 성북천이 가깝고, 구역 내 조성 예정인 소공원은 입주민과 지역주민의 녹지·휴게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으며, 남향 위주 배치와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또 주방과 거실 등에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으며, 다양한 옵션을 도입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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