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성공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16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특공 성공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16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16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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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101가구 모집에 676건 몰려...1순위 청약 성공 기대감 높여
당첨자 11월 24일(수) 발표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_투시도(주)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가 지난 15일에 실시한 특별공급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6일부터 이어지는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의 당첨확률이 높은 주택형에 대한 눈치작전이 치열해 지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일(월) 실시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101가구 모집에 676건이 접수되며 평균 6.69대 1의 높은 경쟁률이 기록됐다. 이는 안산시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다. 현재, 안산시에서 1순위 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평균 41.71대 1)을 유지하고 있는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의 특별공급 경쟁률인 4.62대 1을 압도하는 수치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특별공급에서 가장 많은 신청건수를 기록한 주택형은 75㎡ 타입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을 일렬로 배열해 개방감을 높인 LDK 구조가 적용됐고, 주방 옆 팬트리 공간과 안방 옆 드레스룸 제공 등 넉넉한 공간 활용으로 신혼부부가 살기에 부족함 없는 공간 구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75㎡ 주택형에 배정된 신혼부부 특별공급분 32가구에는 285건이 접수되며 8.91대 1의 경쟁이 발생했다.

이번 특별공급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나왔다. 무주택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해당 특별공급분은 14가구 모집에 무려 272건이 접수되며 19.43대 1을 기록, 안산시에선 보기 드문 경쟁 양상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특별공급에 실수요자들의 선택이 이어졌던 주된 이유를 ‘3기신도시 인접 수혜’와 ‘GTX 교통호재’를 꼽고 있다. 

16일부터 진행되는 1순위 청약에도 수요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단지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 과열 지역에 해당돼 전용 85㎡ 이하의 25%, 85㎡ 초과의 7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경기도 및 수도권(서울, 인천)의 거주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6일(화) 1순위 해당지역 청약, 17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 당첨자는 24일(수)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6일(월)~8일(수)까지 진행된다.

1순위 자격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 이상이여야 하며,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한다. 또, 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하며, 과거 5년 이내 당첨된 자의 세대에 속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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