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토목학회는 오는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 국내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유튜브 대한토목학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기념식은 '미래의 삶과 디지털 인프라'라는 슬로건하에 토목기술인의 책임과 역할을 짚어보는 행사들로 진행된다.
정충기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과 조이 푸쉬케 미국국립과학재단 박사의 동영상 강연, 최원용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마틴 피셔 스탠포드대 교수, 댄 보겐 벤틀리시스템즈 부사장의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이승호 회장은 “기념식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당면한 이슈를 풀어보며, 다가올 미래를 기약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기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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