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 역세권 청년주택 5곳 신축공사 수주
SM우방, 역세권 청년주택 5곳 신축공사 수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15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도휘에드가 안태영 전무, 정영창 대표, SM우방 송동근 대표, SM그룹 윤준철 개발사업실장, SM우방 이상호 사업본부장이 신축공사 도급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도휘에드가 안태영 전무, 정영창 대표, SM우방 송동근 대표, SM그룹 윤준철 개발사업실장, SM우방 이상호 사업본부장이 신축공사 도급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SM그룹 SM우방이 서울에서 총 1688억원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공사 5건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거 수요가 많은 역세권에 공공·민간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SM우방이 이번에 수주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수락산역·미아사거리역·화계역·회기역·개봉역과 맞닿은 노후 건물을 재건축하는 것이다. 총 1901가구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5개 현장은 ▲수락산역세권(지하 4층~지상 23층 443가구) ▲ 길음역세권(지하 4층~지상 26층 415가구) ▲화계역세권(지하 4층 지상 26층 426가구) ▲회기역세권(지하 3층~지상19층 349가구) ▲개봉역세권(지하 3층~지상 20층 268가구) 등이다.

이들 5개 현장의 총 공사기간은 약 32~36개월로 2022년 1월 착공해 오는 2025년 5월 준공이 목표다.

SM그룹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주택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규모 도시정비사업 제안 및 공모사업 등 수주 채널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