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건설정책 역량강화 교육’ 신설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정책 역량강화 교육’ 신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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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기술자교육 모습
▲국토안전관리원 기술자교육 모습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첨단기술을 융합한 건설기술과 해외건설사업 관련 전문지식 학습을 위해 '건설정책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관리원이 올해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술인 육성을 위한 설계·시공분야 안전관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1996년부터 기술자교육을 실시해온 관리원이 건설기술인 과정을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규 교육과정은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해 건설공사의 생산성·안전성·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건설기술 과정과, 해외건설사업의 기획·계약·리스크 관리 등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해외시장진출지원 과정 등 2개다.

교육 신청은 관리원 인재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두 과정 모두 관리원 수도권지사(경기 고양시)에서 집체교육으로 진행된다. 

스마트건설기술 과정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해외시장진출지원 과정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교육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다.

박영수 원장은 “새로 개설된 교육과정은 건설 종사자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최초교육, 계속교육, 승급교육 등을 포함해 5개 과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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