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라이프 콘텐츠 융합형 주거 모델' 공개
현대건설, '라이프 콘텐츠 융합형 주거 모델' 공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1.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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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4일 하드웨어 중심 주거단지에 '라이프 콘텐츠 융합형 공동주거 모델(PROJECT C)'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PROJECT C는 공동주거 내 다양한 특화 공간과 매칭되는 콘텐츠를 운영해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융합형 미래주거 모델로 심신 안정을 추구하는 리차지(RECHARGE)와 플레이그라운드(놀이) 2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우선 광교 앨리웨이 상가내 팝업스토어를 운영(연남 방앗간 카페공간)하며, MZ세대를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리차지 테마는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재충전 공간과 힐링 라이프 콘텐츠로 꾸며진다.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충분한 휴식과 숙면의 질을 높이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놀이 테마는 몸과 마음이 활기차게 리프레시 될 수 있는 미술 교육 강좌, 놀이 키트 체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교육 및 놀이 등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래 잠재고객인 MZ세대의 다양한 니즈와 이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관찰하고 분석해 당사가 짓는 주거공간에 지속가능한 라이프 콘텐츠 융합형 주거모델의 방향성을 도출하겠다"면서 "PROJECT C 시범 운영 및 고객 반응 피드백 분석을 거쳐 현대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 확대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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