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495억 규모 서울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쌍용건설, 495억 규모 서울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01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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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서울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쌍용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홍은동 355번지 일대는 향후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187가구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오는 2024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5월 준공될 예정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 수는 75가구다. 공사비는 495억원 규모다.

쌍용건설은 지난 3월 경기도 광명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수주를 시작으로 ▲5월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5월 부산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6월 경기도 안양 삼덕진주 가로주택정비사업 ▲9월 부산 온천제2공영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10월 서울 홍은동 3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1조510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야 진출 후 5개월여 만에 서울 사업 수주라는 성과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도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광역시에 위치한 중소규모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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