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4일 '2022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개최
건산연, 4일 '2022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개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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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1월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건산연은 최근 건설경기는 선행지표인 건설수주가 양호한 상황이나, 자재 가격 급등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건설투자는 부진이 지속되며 예상했던 것보다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시장은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제공한 풍부한 유동성으로 최근 높은 가격상승을 보였지만, 금리 인상 및 대출 규제 등의 영향을 고려할 때 향후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건산연은 내년 건설 및 부동산 시장 전망을 통해 정책과 산업계 대응책 모색에 나선다. 

세미나에서는 박철한 연구위원이 ‘2022년 건설 경기 전망’을 발표하고,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2022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설명한다.

이어 김태황 명지대학교 교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부동산 정책 담당자 및 각종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회에서는 2022년 건설·부동산 경기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건산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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