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0.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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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옛 삼성SDS부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견본주택을 2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층~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79실 △84㎡T 2실 △84㎡PA 3실 △84㎡PB 5실이다. 기본형, 복층 및 테라스형, 펜트하우스형 등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과천시 도심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바로 앞에 있고, GTX-C노선(예정)과 위례-과천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도보권 내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가 자리해 원스톱 학세권을 갖췄다. 과천 유일 대형마트인 이마트도 바로 옆에 위치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 접하기 힘든 전매제한이 없는 단지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은 오는 11월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이후 11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7~8일 이틀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더해질 예정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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