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9일까지 진행된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실시결과 평가와 관련해 부실 보고서를 작성한 업체 등에 대한 1대1 맞춤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육 희망 업체를 포함해 14개 업체 기술자들과 관리주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정밀안전점검과 진단 보고서 작성 시 필요한 기술적 내용과 관리원의 보고서 평가 사례 중 주요 지적 사항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월 10일에는 부실 점검·진단 방지와 관련 업계 종사자 및 관리주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법령 개정사항과 평가제도 소개, 평과 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다루며 평가와 관련한 법·제도개선, 규제애로사항 등의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교육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구조물유지관리협회 등의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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