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대안 수원역 역세권 아파텔, ‘크레도 수원’
주거 대안 수원역 역세권 아파텔, ‘크레도 수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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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아파텔’ 수요↑
전매제한 없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아파트에 대한 고강도 규제와 어려운 청약 당첨 등의 이유로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텔’이 아파트의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원룸, 투룸 구조의 소형 오피스텔이 아닌 아파트와 유사한 중대형 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말한다. 최근 선보이는 아파텔들은 판상형 맞통풍 구조, 3베이, 4베이 등의 설계와 수납장, 드레스룸 등도 적용해 웬만한 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구조로 설계된다.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가 선정돼 가점이 낮은 20∙30대 수요자도 당첨 가능성이 높다. 만 19세 이상 이라면 지역제한, 재당첨 제한이 없고 자금조달 계획서도 필요 없어 진입장벽이 낮다. 

수도권 아파트의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것도 호재다. 부동산R114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분양한 수도권 아파트는 10만998가구로 전년 동기(12만9773가구) 대비 22.1%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주거 대안으로 여겨지는 아파텔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크레도 수원 조감도
▲'크레도 수원' 조감도

이 가운데 수원역 역세권에 아파텔 ’크레도 수원’이 분양 중이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수원역세권1지구 7-4, 7-5블록 일원에 지하 4층~지상 7층, 전용면적 77~84㎡, 총 66실 규모로 조성된다. 

‘크레도 수원’은 전 실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또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볼 수 없는 다용도실과 드레스룸을 마련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그 밖에도 보안, 에너지 절감, 전기 자동차 충전소 등을 도입했다.

수원역을 통해 1호선, 수인분당선, 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인선 3단계 구간(한대앞~수원)이 개통되어 인천까지 이동도 편하다. 수원역 도시철도 1호선 노면전차(트램), 수원발 KTX 직결사업, 거기에 양주~수원까지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C노선이 2027년 개통 예정으로 수원에서 삼성까지 22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수원역 AK플라자, KCC몰, 수원메쎄 등 대형 쇼핑몰과 전시장이 인접하며 롯데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약 35만㎡ 규모의 수원 스타필드(2023년 오픈 예정)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약 27만5000㎡의 연면적에 국내 최대 규모(차량 1만2000여대) 자동차 복합 쇼핑몰 도이치오토월드와 연면적 약 19만9000㎡의 자동차 매매단지 SK V1 모터스, 중고차 매매단지 수원오토컬렉션이 위치한다. 640여 병상 규모의 서수원종합병원도 2024년 개원할 예정으로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크레도 수원’은 청약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돼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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