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인근 세컨드하우스 인기…‘제주에듀 루치올라’ 눈길
관광지 인근 세컨드하우스 인기…‘제주에듀 루치올라’ 눈길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0.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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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하우스 찾는 수요층 증가세…입지 갖춘 복합단지 인기
▲사진=제주에듀 루치올라 조감도
▲'제주에듀 루치올라'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자 국내 관광객이 제주도로 모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내 세컨드하우스 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힐링, 워라밸 등을 향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와 저금리 기조가 변함없이 이어지는 상황이 맞물리면서 세컨드하우스를 찾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세컨드하우스는 인근에 관광 명소나 편의시설을 갖출 경우 수요는 더욱 늘어난다. 

제주도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제2공항, 제주신화월드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제주는 마리나산업 및 해양레저관광산업 개발에 힘쓰고 있어 동북아 관광 거점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일호종합건설㈜과 ㈜무궁화신탁은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제주에듀 루치올라'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일대에 들어서며 지상 4층, 11개 동으로 전용면적은 ▲84㎡A ▲84㎡B ▲113㎡ ▲116㎡ 총 99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제주의 허파로 불리우는 154만㎡의 곶자왈 도립공원을 비롯 다양한 자연명소가 인접해 있다. 대한민국 반딧불이 축제가 매년 7·8월 청수, 산양곶자왈에서 열리고 있으며, 브랜드 명도 여기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또한 2021년까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주거·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단계적으로 조성돼 이주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주차관제, RF카드 등 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단지 울타리에 제주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해 예술과 문화가 흐르는 단지가 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에서 일부 가구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맑은 날에는 마라도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제주 5대 명산 중 한라산, 산방산, 단산, 군산 등 4대 명산도 조망이 가능하다.

아울러 자녀독서실, 스터디룸, 회의실 등이 구분돼 있는 스터디센터가 들어서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등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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