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건설 "전국 무대 향해 달릴 것"
은성건설 "전국 무대 향해 달릴 것"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0.18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황령산 전망쉼터 등 시공 실적 ‘탄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은성건설주식회사가 다년간의 민간공사 수주를 통해 쌓아 온 업력과 시공실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로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민간공사 수주에 집중해 온 은성건설의 대표 실적으로는 황령산 전망쉼터가 있다. 이곳은 부산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뷰로 입소문 나며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은성건설은 금속공사와 외부 패널 작업에 참여해 난이도 높은 외부 패널을 성공적으로 시공했다. 

부산 대연동에 위치한 대한결핵협회 부산 루미너스 타워 역시 은성건설이 참여했다. 대지면적 534.8㎡(161.78평), 건축면적 440.51㎡(133.25평), 연면적 5546.05㎡(1677.68평)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규모는 지하 1층~지상 15층이다.

공사 과정 중 건물 방화문이 접이식으로 설계돼 제작업체를 수소문했지만 당시에는 접이식 방화문을 제작하는 업체가 많지 않고 견적 부담이 컸던 문제가 발생했다. 은성건설은 직접 접이식 방화문을 제작∙설치함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공사비를 절감하고 건물의 미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외 수정전통시장 캐노피 및 어닝 설치공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정은성 대표는 “앞으로도 은성건설만의 기술력으로 두터운 기업 신뢰도를 쌓으며 전국 건설시장으로 무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전문건설협회, 건설기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건축기사 자격증을 보유했으며, 건설산업안전교육원 건설기사 자격증 승급교육, 전문건설공제조합 건설업 전자입찰교육 등을 이수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