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11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11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0.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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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투시도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투시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1월 부산시 남구 대연2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49가구로 조성되며,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1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55가구 ▲74㎡ 87가구 ▲84㎡ 2가구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로변을 건너지 않고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연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해연중, 부산세무고, 부산중앙고 및 남천역 최대 입시학원가가 가깝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남구청) 역세권이며, 단지 앞을 지나는 다양한 버스노선 및 인접한 수영로와 번영로 등의 도로망을 이용해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6호선(오륙도선)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부산남구청, 남구보건소, 남부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부산 문화회관과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있다. 부산 대표 대학가 상권인 경성대부경대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황령산, UN조각공원, 광안리해수욕장 등이 주변에 있다.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는 대연2재건축을 포함해 대연2재개발(사업완료), 대연3재개발(이주철거), 대연4재개발(사업완료), 대연7재개발(사업완료), 대연8재개발(조합설립인가) 등이 분양을 완료했거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 단지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1.3만여 가구 이상의 신흥 주거 벨트가 형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남구 대연동은 활발한 주택정비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부산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 역세권 단지인데다 새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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