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고양 화정 루미니’, 최고 경쟁률 45.92대 1로 청약 마감
롯데건설 ‘고양 화정 루미니’, 최고 경쟁률 45.92대 1로 청약 마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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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금) 당첨자 발표·16일(토)~17일(일) 견본주택서 정당계약 진행
▲고양 화정 루미니 조감도
▲'고양 화정 루미니'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롯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선보이는 ‘고양 화정 루미니’가 청약에서 최고 45.92대 1,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지난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청약에서 총 242실 모집에 7390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타입으로는 전용 77㎡, 81㎡, 84(C, D, F)㎡로 구성된 1군 110실에 2724건이 접수돼 24.76대 1의 경쟁률을, 전용 84(A, B, E, G, H)㎡로 구성된 2군은 132실에 4666건이 접수돼 35.35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특히 2군 거주자 우선 청약은 26실에 119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45.92대 1의 성적을 보였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다(多)세권 단지로, 롯데마트,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우체국, 구청, 경찰서, 세무서, 명지병원, 금융기관 등 공공기관 및 여러 편의시설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고양어린이박물관, 인근 화정중앙공원을 비롯해 백양공원, 옥빛공원, 별빛공원, 지도근린공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화정초·중·고교 등의 학교도 가깝다.

지하철 3호선과 고양선(예정)이 지나는 화정역 환승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경의중앙선 대곡역이 가깝다. 향후 GTX-A노선도 2024년 개통 예정이다.

‘고양 화정 루미니’의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고 개방감이 돋보이는 4베이, 3베이 구조에 팬트리, 붙박이장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수납 공간도 적용했다. 전용 81㎡∙84㎡ 가구에(23, 24층) 상부 다락방을 추가 설계해 연결된 계단을 통해 복층 형태의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주거형 오피스텔 ‘고양 화정 루미니’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1002-4∙5∙6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다. 롯데건설이 새로 선보인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LUMINI)’를 처음 적용한 단지다.

향후 일정은 15일(금) 청약홈에서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16일(토)~17일(일) 견본주택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마련돼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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